고흥군, ‘숨쉬는 바닷말’ 환경 뮤지컬 개최장애인복지관 주관,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이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고흥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고흥문화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숨쉬는 바닷말’ 환경 뮤지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이 주관해 장애인과 가족, 관내 학생 등 300여 명을 초대하여 환경 보호를 주제로, ‘그래, 가진 것 없는 내가 바다를 품어서 이 세상을 깨끗하게 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공연(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ARKO)에서 지원하고 장애인문화예술 ‘판’에서 공연한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예술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무대 연출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하는 예술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장애인복지관(061-901-67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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