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민·관 교류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완도해경서장을 비롯해 드론 운영 부서 경찰관과 드론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 드론 이용 해양사고 대비·대응체계 구축 방안 △ 드론 운용 노하우 공유 △ 최근 사건ㆍ사례 공유 및 효율적인 수색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해양사고 발생 시 갯바위, 암초 등 지형적 특성에 따른 경비함정 수색 가능 범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올해 4월부터 드론수색대를 출범·운영하여 실종자 수색 등 구조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첨단 무인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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