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취약지역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장흥 지사를 방문하여 △ 관내 방조제·배수갑문 현황 △저수량 및 갑문 개방 시기 △집중호우 대비 위험시설물 △ 갑문 개방 시 사전 안내 방송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연안사고 취약지 및 인명구조함·수영경계선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며 행락철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통해 집중호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해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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