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고 3년 연속 여왕기를 품다!
광양여고 제 32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7/07 [07:04]
광양여고 축구부는 경남 합천에서 개최된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라이벌 울산 현대고를 2: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별리그에서 화천정산고와 대구동부고를 8:0 , 7:0 으로 누르고 8강전에서 서울동산고를 7:0으로 승리, 준결승에서 강팀 포항여전고를 2:0 으로 이겨 오늘 결승전까지 총 24점 득점에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승리를 이루었다.
3학년 조해영 선수는 이번대회 12골을 득점하여 작년부터 치러진 대회마다 득점왕에 올라 최고의 골잡이로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광양여고는 올해 춘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함과 동시에 22년부터 여왕기 3연패를 달성하여 명실상부 여자축구 최강자로 자리매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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