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초등학교, 제45회 전남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7/07 [07:00]
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종심)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제45회 전라남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특상(5학년 송서은)과 장려상(5학년 박정준)을 수상하고,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 활동 장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송서은 학생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전하게 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어떤 방법이 더 편리할까? 하며 고민하고 제작하면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여채현 교사는 “발명 교육을 통해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중요한 성장을 경험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하였으며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고흥동초등학교는 고흥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와 함께 일일 발명 체험, 이동 발명교육과 같은 발명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고흥동초등학교 김종심 교장은 “학생들이 발명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