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6월 문화가 있는 날‘고흥아트바캉스-영웅’ 성황리 개최뮤지컬 ‘영웅’ 등 호국보훈 관련 문화예술 프로그램 마련
이번 행사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문화적으로 추모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헌신과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을 다룬‘영웅’과 이순신 장군의 고흥 발포 만호 부임에 관한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꾸며 낸‘이순신 흥양으로 시작되다’ 두 편의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과 함께 태극 바람개비와 나비 만들기 등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영웅’ 특집에 걸맞게 경찰·소방·군인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군민은 “고흥에 아이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아트바캉스는‘여름방학’을 주제로 오는 8월 3일 토요일 오후 4시 군청 앞 광장에서 버블 매직 퍼포먼스와 인형극 공연, 고래 모빌 만들기 등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 곁을 찾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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