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완도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5억 원 상당 물품 전달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고금, 청산, 군외면 등에 전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0:37]

완도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5억 원 상당 물품 전달 받아

사회복지시설 및 고금, 청산, 군외면 등에 전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7/01 [10:37]



완도군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총 5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생활용품은 지난 5월 지역아동센터와 6월 고금면, 청산면, 군외면에 전달됐으며, 6월 28일에는 완도군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자 군청 앞 광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박지원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생활용품은 주방 세제와 샴푸, 린스, 치약 등 15개 품목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에 배분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8년 3월 완도군과 업무 협약 및 장학 증서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군에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완도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마다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시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 공익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진성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보성읍, 희망 트리 점등식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