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의 날에는 전라남도 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와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숙)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고흥의 변화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기부금에 담아 전달했다.
특히, 전라남도 태권도협회에서는 지난 4월 전라남도 유일의 태권도 실업팀인 고흥군청 태권도팀 창단에 기여한 공로로 공영민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해주시기 위해 기부에 참여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고흥을 응원하는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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