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 제12대 후반기 ‘부의장 당선’- 풍부한 경험과 관록으로 “소통하고 책임있는 의회 실현” 각오 다져 -
-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인사권 독립 후속 조치 마련하겠다 -
전라남도의회는 6월 27일 제38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의장 및 부의장 2명,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이광일 의원을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제9대 기획사회위원회·농수산위원회 위원 △제11대 농수산위원회·교육위원회 위원 및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민주당 원내대표 △제12대 경제관광문화 위원·농수축산업 관광자원화 연구회 대표·찾아가는 전남교육정책연구회 위원·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관록을 갖추고 있다.
이 부의장은 이날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전라남도의 미래’와 ‘살맛나는 의정생활’을 위해 △전남의 인구감소 대응전략을 위한 예산 증액 △의원 지역 소규모 사업비 증액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부의장의 직무권한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함으로써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부의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던 상임위원장과 부의장 등이 참여하는 의장단 회의를 정례화하여 책임지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만큼 다양한 모델을 참고해 선진화된 인사시스템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아울러 “어느 의회보다 소통이 잘되는 의회, 의원 간 불신의 벽을 허물어 함께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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