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 주최,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4일부터 7일까지는 중등부·고등부·일반부 등 67팀 31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프린트 등 18개 종목으로 구성된 엘리트 트랙경기가 진행된다.
또 8일에는 전국의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회원 250여명이 참가해 음성군 도로코스를 달리는 마스터즈사이클투어경기가 펼쳐진다.
엘리트경기 일정으로 △1일차에는 단체스프린트, 개인추발, 독주 경기, 스크래치 등 4종목 △2일차에는 단체추발, 1LAP, 스프린트 예선, 200m기록경기, 고등부 스크래치, 일반부 제외경기 등 6종목 △3일차에는 스프린트 본선, 옴니엄, 중등부 스크래치, 중·고등부 제외경기 등 4종목 △4일차에는 경륜경기, 포인트 등 2종목이 진행되며, 7일 종합 시상식을 끝으로 엘리트 대회가 마무리된다.
그리고 8일에 사이클 동호인들의 개인도로경기인 마스터즈사이클 음성투어를 끝으로 ‘2024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의 막을 내리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을 방문하는 사이클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음성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져가시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는 물론 건강한 스포츠문화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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