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점암면, 여름맞이 가로화단·한평정원 새단장밝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365 클린 점암 만들기」 적극 추진
점암면은 팔영대교 개통 이후 팔영산 등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면 소재지 화단 및 한평정원 19개소 등에 화초류 4천여 본을 식재했다.
아울러, 올해는 연봉리 구 국도변 방치된 공한지에 특색있는 한평정원을 신규 조성함으로써 도로 환경 개선 및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주변에는 꽃박스 거리를 조성해 버스를 기다리는 마을 주민들이 꽃을 보며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계기를 마련했다.
김일우 점암면장은 “그동안 방치된 공한지를 주민들과 함께 한평정원으로 조성해 관리해 왔다”며 “앞으로도 면 특색을 살린 한평정원과 화단을 조성해서 ‘365 클린 점암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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