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난 28일 울산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에서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부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폐회식은 윤성욱 사무총장과 서정욱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 발표와 시상, 대회기 인수,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기를 인수받은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전남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과, 2주 후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반드시 성공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025년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6만여 명(2024년 기준)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생활스포츠 대축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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