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차 기부식에는 담양군 박효정 대덕면장과 이장단 및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2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고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중인 특화작물연구단지 현장 견학으로 지역특화작물과 신소득 작물 시험연구 현황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약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 협약을 맺었다.
박정운 고흥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동참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 사업 등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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