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름철 일제 방역 돌입을 위한 역량 강화 연찬회 개최모기 zero 우리 동네 마을 자율방역단 운영 본격 돌입
이날은 직무교육과 함께 방역 장비 전문가에게 안전한 장비 사용 요령과 관리 방법에 관한 현장교육과 방역소독기 정비를 시행했다.
여름철 일제 방역은 모기 활동이 많은 5월부터 10월까지 보건소, 16개 읍·면, 마을 자율방역단을 운영반으로 구성해 보건소는 주 2회, 읍·면과 마을 자율방역단은 주 1회 이상으로 하수도, 정화조, 배수로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출 전, 일몰 후 시행한다.
특히, 마을 자율방역단의 방역 활동이 매우 중요한 만큼 방역 취약지 등 지역 지리에 밝고 다년간 방역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 민원 처리, 성충 모기 방제, 모기 유충 서식지(폐타이어, 빈 용기 등) 제거 등 다각도의 방법으로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서 집주변 잡초 및 물웅덩이, 폐타이어, 빈 용기 제거와 막힌 하수로 등을 점검해 모기 유충 서식지가 될 만한 장소를 없애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방역소독의 효율적인 수행으로 감염병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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