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의 삶과 서사가 담긴 로컬 매거진‘모당모당’5호 발행지역민의 삶을 생생하게 담은 고흥 대표 문화 소식지
‘모당모당’은 <옹기종기>를 뜻하는 전라도 방언으로, 고흥의 풍성한 문화 자원과 소식을 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계간지이다.
지난해 이어 다섯 번째로 발간된 이번 호는 ‘소도시에 사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평촌상회 서유심 할머니와 여성 농업인 이해승, 꼬마 농부학교를 운영 중인 영남초 김선경 교장 등 우리 이웃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내 명실상부한 고흥 대표 로컬 매거진의 면모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모당모당’을 통해 군민들이 우리의 지역 문화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고흥 문화에 관심을 갖고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지난해보다 200부를 늘린 1,200부를 발행해 전국의 문화재단, 관내 관공서, 도서관, 마을회관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비치 할 예정이며,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gh_culturecityff)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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