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전문 교육 과정은 군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군민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시책이다.
이번 교육에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56명의 군민이 참여하게 되며, 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AICE Future(AI코딩) ▲드론 교육 지도사 ▲바리스타 2급 ▲아동 공예지도사 4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AICE Future 과정’은 국내 대표 IT 기업인 ㈜KT가 공인하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 인증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AI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취·창업에 대한 뜨거운 의지와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을 돕고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AI 코딩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6명의 교육생 중 2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문 코딩 강사로 활동하며 진로 탐색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AI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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