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고흥 키위 명품화 생산단지 육성 및 품질 균일화를 위해 재배 시기별 맞춤형 교육 6회 중 2회차로, 골드영농조합법인 정기동 강사를 초빙해 봄철 생리 이론에 대해 교육하고, 동강면 농가 포장에서 개화기 인공수정 방법, 환상박피(껍질 돌려 벗기기) 실습 등 현장 컨설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흥 키위 명품화 생산단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8월까지 매달 1회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 선별·출하 등 키위 유통 판매체계를 구축하고, 고흥 명품 키위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키위의 현장 사례 중심의 강의 및 토의, 실습을 겸한 현장학습을 실시해 회원 간 재배 기술의 상향 평준화로 키위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흥 키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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