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개인고객 대상 소액 마이너스 통장 ‘Wa비상금대출’ 출시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가입
서울보증보험 연계 50~300만원까지 간편하게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4/06 [07:17]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개인고객 대상 비대면 전용 소액 마이너스통장인 ‘Wa비상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Wa비상금대출’은 서울보증보험(SGI)과 협약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광주와뱅크(APP)와 모바일웹뱅킹(WEB)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마이너스통장(한도 대출)이다.
계획적인 지출 및 합리적인 저축으로 점점 스마트해지는 금융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출시했으며, 월급 전에 경조사와 세금 등 갑자기 현금이 필요한 경우, 현금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사용 중이거나 예상보다 많은 카드값이 청구되는 경우 등에 신속히 사용 가능하다.
서울보증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고 은행 내부 조건 총족 시 신청 가능하며, 최저 5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한도를 부여한다. 대출 기간은 1년으로 최장 10년까지 매년 연장을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해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전월 광주카드(신용/체크)실적 10만원 이상 사용 시 0.5%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최저 연 4.88%(기본 연 5.38%)로 적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고객센터(1600-4000)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광주은행 박문수 데이터상품전략부장은 “비대면화 되어가는 금융시장에 발맞춰 디지털 고객기반 강화와 상품 라인업의 다양성을 갖추기 위해 ‘Wa비상금대출’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고객 친화적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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