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축제가 열리는 4월 6일부터 4월 28일 주말 동안 가파도를 찾는 관람 인파가 약 2만명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은 축제기간 동안 매주 금·토·일 점검반을 구성하여 ▲ 여객선 승·하선객 안전관리 및 과승여부 점검 ▲ 행사장 내 안전시설물 및 인명구조장비 배치상태 확인 ▲ 가파도 해안가 위험요소 확인과 함께 운진항 여객선 선착장에서 다중이용선박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사고대응을 위해 축제기간 중 연안 경비함정을 여객선 운항시간대 항로상 배치 및 연안구조정 해상순찰을 강화하여 항시 즉응태세 유지할 예정이다.
고성림 서귀포해경서장은“먼저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우리 서귀포해경은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라며 “무엇보다 개인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다수인 만큼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갖추는게 가장 중요하며, 주최측의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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