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면 사회봉사단체와 깨끗한 하천 만들기
하천 및 제방의 각종 쓰레기 5톤(t)가량 수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4/01 [13:41]
보성군은 지난 3월 29일 득량면이 ‘2024년 깨끗한 하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곡천과 득량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득량면민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여성자원봉사회, 남여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추진했다.
이날 하천제방의 잡목 제거와 쓰레기 청소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했으며, 하천 및 제방에 버려져 있는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 5톤(t)가량을 수거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오늘 행사는 사회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고 주민들께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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