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뜻으로 영농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하고 실천하고 있는 중·소규모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체별 현장 진단과 참여자 크로스 코칭을 통한 경영전략 수립, 우수 농업경영체 현장학습 등 9개 과정을 3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으로 이론과 발표, 토론 및 실습 과정을 병행해 참여자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 상황과 개별 농업경영체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경영개선 전략이 필요하다”며, “고흥군 강소농 경영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총 899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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