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를 맞는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및 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치러진다.
이번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한시간 동안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한상철) 비롯 도지사, 주요 기관장, 보훈·안보단체, 장병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이번 기념식은 생명을 바쳐 조국의 바다를 지킨 참전 장병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한반도 평화 및 제주 바다 수호를 위한 도민 의지를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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