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교생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팔영산 승마장(점암면 소재)과 행복마굿간(포두면 소재)에서 참여자 총 185명(일반승마 147명, 생활승마 5명, 재활승마 33명)을 선발해 1시간씩 총 10회의 승마 활동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고흥군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4월 7일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에서 회원가입(학부모) 후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여 신청자들은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일반승마의 경우 총비용 32만 원 중 자부담은 9만 6000원(30%)이며, 다문화가정 학생이나 어려운 형편(기초생활수급자 등)의 학생들을 위한 생활 승마 및 장애 학생을 위한 재활승마는 자부담이 없이 전액 지원 받는다.
고흥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승마 인구를 유치,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겠다”며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