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은 결혼 이민가정 부모와 자녀 간 의사소통과 정서적 유대감 강화 및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해 자긍심·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이중언어 직접 교육 ▲이중언어 온라인 학습지원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결혼 이민가정이 학습과 성장의 공간이 되도록 지원해 부모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의 능력을 함께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족센터를 통해 결혼 이민가정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가족생활 지원, 가족 기능지원 강화를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위기 가족 통합 지원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조손 놀이방, 육아공동체,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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