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선수 국가대표 선발
백승민 선수 국가대표 선발, 김동현 선수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3/05 [17:15]
광양시는 2024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백승민 선수가 국가대표로, 김동현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백승민 선수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김동현 선수는 2022년, 2023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선수로 2024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광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은 1996년 4월 창단한 팀으로 2024년 현재 총 8명(감독 1, 코치 겸 선수 1, 선수 6)으로 구성돼 있다.
2018년 전국체전에서 전 종목 금메달(5개)을 석권했고, 2023년에는 3명의 국가대표와 2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보유했으며 2023년 아시아선수권대회와 IBF세계볼링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했다.
배록순 체육과장은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어려운 상황에도 단원 모두 열심히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볼링팀으로서 광양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