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전남도는 식품안전, 음식문화 등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음식·숙박 편의 지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규제 개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활성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협의했다.
특히 오는 5월 14~17일 열리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5월 25~28일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음식점·숙박업소 지도점검, 친절·청결 운동, 식중독 예방관리 등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임원에게 품격있는 음식문화,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도록 위생담당 공무원의 많은 협조 바란다”며 “방문객에게 최고의 숙식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남으로 기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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