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전남바이오진흥원과 업무협약 가져감염병 진단, 치료·백신개발 상호협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등 업무협약
조선대병원(병원장 직무대리 임동훈)은 2월 26일 병원 10층 회의실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병원장 직무대리 임동훈을 비롯한 전남바이오진흥원 원장 윤호열 및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감염병 진단, 치료백신 분야 연구 및 바이오 특화단지업무 유치협력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감염병 진단, 치료·백신개발 상호협력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한 포괄적 상호 협력 등이다.
임동훈 병원장 직무대리는 “조선대병원과 전남바이오진흥원 간에 감염병 진단, 치료·백신개발 연구 등이 감염병전문병원을 신축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 또 있을지 모를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유기적으로 소통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을 맺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0여년간 면역중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바이오헬스산업고도화, 첨단기술기반 R&D 혁신, 기술사업화 혁신역량 강화라는 4대 추진 전략을 내세우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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