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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과연 누가 王이 될 상인가?

대회 로고(엠블럼) 선호도 조사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4/01/30 [21:18]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과연 누가 王이 될 상인가?

대회 로고(엠블럼) 선호도 조사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4/01/30 [21:18]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 이미지를 반영한 로고 선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2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에서는 역대 대회와 차별화된 로고를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마케팅·스포츠 분야 전문가, 4개 시?도 담당자, 조직위 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로고 디자인을 만들어왔다.

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개발한 4개의 후보안은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 상징 이미지를 반영하여 최종 후보로 압축된 디자인들이다.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1.29일부터 2.4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충청권 4개 시?도 청사(1.30~1.31)나 서울역 및 용산역(2.1)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확정하고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상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용환 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로고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전세계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고,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 이미지가 반영된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2027년에 충청권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로고개발에 이어 2024년 상반기에는 대회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로고·마스코트 등 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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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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