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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지난해 채권 발행액 1경3천조원 넘어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4/01/30 [14:19]

[경제동향] 中 지난해 채권 발행액 1경3천조원 넘어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4/01/30 [14:19]
중국인민은행 본사 건물.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의 채권 발행액이 71조 위안(약 1경3천135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채권시장의 발행액은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

 

인민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운영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채권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고채 발행액은 11조 위안(2천36조원), 지방채 발행액은 9조3천억 위안(1천720조5천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금융채 발행액은 10조2천억 위안(1천887조원), 회사채 발행액은 14조 위안(2천590조원)으로 조사됐다. 자산유동화증권 발행액은 3천485억2천만 위안(64조4천762억원), 은행 간 양도성예금증서는 25조8천억 위안(4천773조원)에 달했다.

 

중국 채권시장의 수준 높은 대외개방도 꾸준히 추진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역외기관이 중국 채권시장에 맡긴 예치금은 3조7천200억 위안(688조2천억원)으로 중국 채권시장 예치금의 2.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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