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9일 오후 2시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전갑수 회장, 윤웅철 부회장 등 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사항 4건, 의결사항 6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임원 김삼선 이사 등 2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체육회 일반현황 보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결과 보고,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계획 보고, 2023년도 회계감사 결과 보고와 결산에 관한 사항, 2024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사항, 각종 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첫해 어려움 가운데 광주체육인이 한마음으로 성원해준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두었다.”라며 “이 성과를 발판 삼아 새해에도 광주체육회는 시민건강을 위한 체육 정책이 실현되어 ‘스포츠 건강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