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김익헌 전 상주시레슬링협회장은 지난 1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초중고등 레슬링 연맹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의 인준장과 연맹기 전달, 취임사 및 내빈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역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국가대표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익헌 초대 연맹회장은 “앞으로 꾸준한 꿈나무 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청소년 선수 육성으로 한국 레슬링의 재도약과 레슬링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지난 15일부터 다가오는 24일까지 10일간 상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중?고등학교 19개팀, 일반부 3개팀 총 360여 명의 전국 레슬링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전국 중?고등부?실업팀 레슬링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해 전지훈련 최적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뜨거운 열기를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