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든든한 파트너 민간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식 참관마량파출소, 민·관 합동 구조 인프라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해양경찰과 협력,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관련 금일 민간 해양구조대는 평일도 지역민 중 어업종사자 30여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며, 사무실 개소(완도군 금일읍 금일로 836)를 통한 해양에서 재난 발생 시 구조 업무 등 자발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완도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와 주기적인 간담회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조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해양 인명구조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해양재난구조대법, 2025년 1월 3일 시행)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금일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를 통해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민과 소통과 사고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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