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2024 전남선수단 훈련 개시식 개최19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서..회원종목단체 등 250여명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는 19일 오전 11시 전남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1층)에서 ‘2024 전남선수단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개시식에는 송진호 전남체육회장과 강인중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을 비롯해 전남체육회 임원, 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사무국장, 전문체육지도자, 종목별 우수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송진호 회장과 강인중 과장의 개식사과 격려사를 시작으로 조혜승(전남체육회) 이은영(순천시청) 선수단 대표 선서(경기력향상), 선수대표 기념품 전달, 박상엽(순천대 소프트테니스지도자), 곽미리(댄스스포츠 도대표선수)의 부패방지 및 (성)폭력 근절 결의문 낭독, 장보근(전남도청 우슈팀 감독)과, 김지정(순천시청 유도선수)의 신년 각오, 전남도청 우슈팀의 축하공연, 기념촬영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훈련 개식사를 통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와 종합 4위의 성적달성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들의 목표를 위해 전라남도 및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중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의지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금년 펼쳐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여러분들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남도체육회는 ‘2024 전남선수단 훈련 개시식’과는 별도로 오후 2시에 전남체육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문체육지도자 운영시달회의」를 개최해 2024년 전문체육지도자 운영 계획과 훈련상황 점검과 동계피복 및 임명장을 전달하며, 제105회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
한편,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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