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영광군은 생활스포츠 저변확대와 지역농구 발전을 위해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에서‘2024 천년의 빛 영광 전국 의료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선대 농구부 OB회가 주최하고 영광군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농구의 메카인 영광군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의료인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농구동아리 18개 팀 350여 명이 참가해 전국 최강의 의료인 농구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영광군은 겨울철을 맞아 동계전지훈련 팀들의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고등부 축구 스토브리그에 이어서 초?중등부 축구, 중?고등부 검도, 고등?대학부 농구리그와 실업팀 탁구 전지훈련 등을 잇달아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동계전지훈련과 병행해 진행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의료인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광군을 방문한 선수단과 임원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