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양평군이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14일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4년 유도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 전지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고, 대학부, 실업팀과 상비군 유도팀 등 국내 우수 선수단을 비롯해 몽골 국가대표 유도팀 선수 24명을 포함해 700여 명이 참가한다. 각 체급별 합동훈련이 실시되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용철(대한유도회 회장), 조인철, 이원희(용인대교수) 전 유도선수를 초청해 각종 기술을 이용한 특강을 진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유치하고 있는 유도 동계전지훈련이 숙박,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유치하는 동안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