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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남수북조 후속 프로젝트 건설 본격화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4/01/10 [12:06]

[영상] 中, 남수북조 후속 프로젝트 건설 본격화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4/01/10 [12:06]
 


中, 남수북조 후속 프로젝트 건설 본격화 (01분01초)

 

[장모청(張墨成), 신화통신 기자] "저는 지금 후베이(湖北)성 바오캉(保康)에 위치한 거대한 터널 안입니다. 남수북조(南水北調)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의 목표는 싼샤(三峽)저수지의 물을 창장(長江)의 지류인 한장(漢江)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이는 건조한 중국 북부 지역에 물을 더 많이 공급하고 국가 수자원망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입니다."

 

후속 프로젝트의 건설은 2022년 7월에 시작됐다.

 

완공까지 9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리잔징(李占京), 중국 남수북조(南水北調)그룹 한장수자원망건설개발회사 관계자] "약 10일 전부터 프로젝트가 전면 시공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출구 구간의 메인 터널이 1천m 이상 건설됐습니다."

 

남수북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9년 동안 670억㎥ 이상의 물이 북쪽으로 옮겨졌다.

 

이에 1억7천600만 명 이상이 혜택을 받았다.

 

[신화통신 기자 바오캉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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