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금산면, 훈훈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추운 연말 면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에 금산면 온도는 상승 중
바르게살기 고흥군 금산면 위원회에서 다문화 가족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이불 20채를 기탁했다.
또한, 궁전마을 전창준씨가 백미 10㎏ 40포대(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전창준씨는 20여 년간 금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경작한 쌀을 기부해오고 있다.
아울러, 올 한해 금산면은 송광암 정인스님이 200만 원, 금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200만 원 등 개인 13명과 12개 단체에서 총 1천 7백만 원의 고흥사랑 좀도리 성금을 기탁받았다.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모아져 큰 성금이 된 좀도리 모금액은 전액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송금한 후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재교부돼, 도움이 필요한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쓰여지고 있다.
금산면 직원들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직접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집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산면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면민이 행복한 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국균 금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봉사활동으로 금산면에 또 하나의 등불이 돼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금산면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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