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치인 "베트남·중국 수교 70년, 양국 우호 관계 더욱 강화해야" (01분04초)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인 응우옌 황 안은 중국 국민과 베트남 국민 간 우호가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우옌 황 안,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위원] "베트남과 중국은 산과 강으로 연결된 이웃 국가로 두 민족은 오랜 우정을 공유했습니다. 70년이 넘는 수교 기간 동안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는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이러한 우호적인 교류는 최근 수년간 무역, 투자, 문화, 관광, 교육 등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크게 강화해 왔습니다. 두 나라는 서로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가 됐고 인적 교류는 양국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베트남과 중국의 전통적인 우의는 앞 세대 양국 지도자가 쌓아온 것으로 양국 국민이 공유하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양국 국민, 특히 청년은 이러한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베트남과 중국의 전통 우호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켜 대대적으로 지속적인 우호를 보장해 나가야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하노이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