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부품 회사 "우수 사업 환경 갖춘 상하이서 더 발전해 나갈 것" (02분20초)
[장멍제(張夢潔), 신화통신 기자] "렌제는 스마트 제조를 핵심으로 한 독일 기업입니다. 컨트롤러부터 드라이브, 모터 감속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에서 완전한 솔루션 세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자동화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많은 부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여러 로봇, 신에너지 배터리 기업으로 운송됩니다. 오늘날 렌제 상하이는 대규모 생산기지에서 두 번째로 큰 글로벌 본사로 성장했습니다."
[셰웨이둥(謝衛東), 렌제 동아시아 총재이자 렌제 차이나 사장] "우리는 지난 2006년 상하이 린강(臨港)에 이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는 중국 사업 발전을 바탕으로 린강에서 두 가지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특히 2019년에는 연구개발(R&D) 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했습니다. 따라서 2019년부터 렌제 차이나는 동아시아의 진정한 본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중국에서 신에너지 자동차가 매우 빠르게 발전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리튬 배터리 솔루션은 핵심 기술 중 하나입니다."
우호적인 사업 환경과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렌제 차이나는 지난 5년 동안 급속한 발전을 이뤘다.
[셰웨이둥, 렌제 동아시아 총재이자 렌제 차이나 사장]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매우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해마다 25%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는데 이는 중국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화 시장이죠. 정책 환경과 비즈니스 환경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 상하이 린강 지역은 더욱 그렇습니다.
지방 정부도 우리 사업을 적극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빠르다'라는 한 단어로 표현하겠습니다. 빠르게 일을 하고, 빠르게 응답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죠. 그래서 업무 외 다른 부분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사업에 집중하고, 개발에 집중하고, R&D에 집중하는 것이 우리가 하는 유일한 일입니다.
저는 린강이 회사와 사업하기 좋은 지역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중국계 독일 회사가 되고 싶습니다. 현지서는 현지를, 중국에서 중국을 위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전략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중국 상하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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