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선정김승남 의원, “농어촌 공동체 살리기 위한 노력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농어촌을 대변하는 성실한 일꾼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농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
김승남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적 국정운영, 농어업·농어촌 예산 삭감 등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는 한편,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농가소득 감소로 위기에 처한 농어촌과 농어업을 살리는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쌀 생산비 증가로 쌀 농가의 순수익률이 쌀값이 15만 원에 불과했던 2017년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 지적하고, 2024년 쌀 적정가격은 23만 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소득이 대폭 감소한 농업 현실과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삭감한 ▲농업인 자녀 장학금 지원 예산, ▲국산 밀 산업 지원 예산, ▲농기계 산업 육성 예산,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 지원 예산, ▲산촌 경제 활성화 지원 예산의 복구를 요구했다. 이어 ▲고흥군 굴 양식 등 피해어가 지원과 ▲함평 수문관리인 사망 사고와 농업인 폭염 사망 대책,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대책 등을 촉구해 농어촌 재해 예방 및 보상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도 받아냈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 고령화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어촌을 대변하는 성실한 일꾼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농어업 예산 확대와 제2의 양곡관리법 제정을 비롯해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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