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관 여수해경서장,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해역 세심히 둘러봐겨울철 주요 어선 취약지역 점검과 자체 사고 방지를 위한 일선 현장 방문 이어가
여수해경에 따르면 22일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보성 회천면에 위치한 율포출장소를 방문해 겨울철 어선 조업 현황과 사고대응 상황 등을 살펴보며 치안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선박사고는 대부분 어선 사고로 해양 종사자의 운항 부주의, 정비 불량, 관리 소홀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선 파·출장소의 직원들의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지난 21일에도 고 서장은 여수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연안VTS)와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여수항VTS)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관제 현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겨울철 해양 사고가 인명피해가 높은 만큼 생활밀착형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으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해양 종사자의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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