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랜드 광명은 이날 초록 어린이재단 통해 광명시 관내 6개 초·중학교 엘리트 운동부, 장애인 엘리트 선수단, 리틀야구단에 운동복, 운동화 등을 전달했고,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113개 경로당과 7개 그룹홈에 각각 쌀 20kg를 전달하고 겨울나기 희망성금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유철희 기아오토랜드 광명 공장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광명시 관내 운동부 학생들을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리틀야구단에 특별히 기아타이거즈 현역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은 야구모자와 점퍼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오경 의원은 “광명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해서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아오토랜드 광명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에도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운동부 학생들이 꼭 꿈을 이뤄 다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오경 의원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과 운동권 조화를 위한 학생선수의 출석인정 결석일수 확대를 이끌어내고, 학교운동부·체육지도자·심판 등에 대한 징계정보시스템의 컨트롤 타워를 확립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학생선수 운동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