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전남도의원, “전남형 만원주택이 롤 모델이 되도록 준비해야”-“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동성 발휘할 것”--“사업 성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조 필요”-
전라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16개 군을 대상으로 2035년까지 2,843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 의원은 “호남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지방소멸위기 지역이 18개 시군으로 확대된 상황이다.”고 말하며, “사업 종료 시점까지 데이터에 기반하여 사업대상지 선정에 유동성을 가지고 운영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타 지자체에 롤모델로 제시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추후 전남형 만원주택에 대해 의견교류로 성공적인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주문했다.
이에 유호규 건설교통국장은 “사업대상지 선정에 있어 유동적인 자세를 갖도록 하겠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각계, 각층과 소통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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