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제2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시민축구대회 개최지역 시민축구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상생과 스포츠 발전에 기여
개막식에는 박성현 공사 사장,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회의 의장, 박승기 광양시축구협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해 광양시를 대표하는 25개팀 선수단과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이 대회에 대한 큰 관심을 반영하였다.
이 대회는 광양 축구전용 1?2구장 및 광양 공설운동장에서 10월 2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 5일 결승전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에는 청년부 6팀, 중년부 7팀, 장년부 6팀, 직장부 6팀 등 총 25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치열한 경기를 통해 우승을 향한 열망을 불태울 전망이다.
한편, 공사는 이번 개막식에서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광양여고 축구부에 축구용품을 전달하였다. 광양여고 축구부는 여왕기 축구대회 우승, 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우승과 더불어 최근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올해에만 3관왕에 올라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여자고교 축구단으로 우뚝 선 바 있다.
박성현 사장은 개막식 격려사에서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해서 기쁘다”며, “함께한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대회 종료까지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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