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LX그룹과 (사)한국여자야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한 2023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이천시에서 21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LX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X그룹(분사 전 LG그룹)에서 소외된 한국여자야구 종목의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주최해 온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주말에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 및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올해에는 전국 4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같은 여성으로서 여자 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며, 이천쌀문화축제 및 이천인삼축제 기간을 맞아 선수들이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인 이천쌀도 맛보고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즐기며 이천시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LX배 여자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