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전남도의원, 마약 투여자 사후관리에 적극 행정 필요“마약 투여자 치료·재활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것이 중요”
전남 경찰청에 따르면 2022년 마약류 사범 검거자는 344명으로, 전년도 232명이었던 것에 비하여 큰 폭으로 증가했다. 마약 사범이 급증함에 따라 마약 투여자에 대한 사후 관리에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임 의원은 전라남도의 마약투여자 사후관리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약 중독 재활센터’ 유치 추진, ▲‘마약류 익명검사’ 제도 도입, ▲국립나주병원 마약류 치료 활성화 지원, ▲마약류 중독자 관리 예산 확대를 제안했다.
또한, “마약을 우리 사회에서 퇴치하기 위해서는 마약사범을 적발, 처벌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마약투여자를 회복시켜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후관리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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