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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챔피언십] 3R. 홀인원 전가람 인터뷰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기사입력 2023/10/15 [17:25]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홀인원 전가람 인터뷰

윤진성편집국 부국장 | 입력 : 2023/10/15 [17:25]


[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전가람 인터뷰

1R : 1언더파 71타 (버디 5개, 보기 4개) 공동 46위
2R : 2언더파 70타 (버디 4개, 보기 2개)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28위
3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홀인원 1개, 더블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 현재 공동 11위

- 개인 통산 2번째 홀인원에 성공했다. 홀인원 상황은?

앞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175m 정도를 보고 5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쪽으로 잘 맞았고 피니시 자세에서 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제네시스’를 3번 정도 외쳤다. 공이 그린 위에서 굴러가다 사라졌는데 홀인원이라고 생각 못했다. 설마 하는 마음으로 그린에 올라갔는데 홀인원이었다. (웃음)

- 홀인원 소감은?

시즌 시작 전 전지훈련에서 홀인원을 해 올해 잘 풀리겠다는 기대도 내심 있었다. 시즌 시작 후에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았고 부상도 있었는데 그동안 힘들었던 것들을 모두 날릴 만큼 기분 좋은 홀인원이다.

- 캐디와는 어떤 관계인지  홀인원 후 캐디와 어떤 대화를 했는지?

캐디는 친한 형이고 이번 시즌부터 함께하고 있다. 이름은 정준호다. 홀인원인 것을 알고나서 서로 부둥켜안고 좋아하다 절까지 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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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성편집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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