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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이룬 개막식, 해외 취재진에 깊은 인상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09/26 [13:43]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이룬 개막식, 해외 취재진에 깊은 인상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09/26 [13:43]
 


전통과 현대의 조화 이룬 개막식, 해외 취재진에 깊은 인상 (01분36초)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23일 저녁(현지시간)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개막식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항저우의 고대 역사를 보여줘 해외 취재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하루말렝감 아비네쉬와란, 말레이시아 스타미디어그룹 기자] "경기장 관중들이 보내는 환호를 보며 이 경기가 중국 대중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TV를 통해 경기를 시청했는데 주최 측이 취한 모든 조치에 감탄했던 기억이 납니다."

 

[누르파리하 압둘 라작, ASTRO 해설위원] "제1장에서 물속에 배를 띄웠던 부분이 생각납니다. 고전과 전통을 고스란히 담은 그 장면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매우 신선했죠. 또 현대와 전통의 조화 및 융합을 그려낸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대단히 놀라웠습니다."

 

[차히루 압둘라, 니제르 통신사 기자] "개막식에서 좋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인의 삶은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람 간의 연결고리를 눈여겨봤습니다."

 

[아흐마드 하페즈, 쿠웨이트 올림픽위원회 기자] "개막식 행사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마음이 서로 통하면 미래가 열린다(Heart to Heart, @Future)'는 이번 아시안게임 슬로건과 같았습니다. 여기에 이곳의 미래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 제 자신에게도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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