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인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와 월계원 2곳, 아동복지시설인 삼혜원, 늘푸른집, 해오름둥지 등 3곳,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까지 총 6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 중 4곳은 생활자가 8명 이하인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로 시설장들은 “종사자 인력과 운영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서대현 의원은 “여수시에 소규모로 운영되는 복지시설이 많아 자칫 무관심해질까 걱정스럽다”며 “이런 소규모 시설은 단기ㆍ일시적인 도움으로는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힘드니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매출ㆍ수출량을 올리고 있는 여수산단 입주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은 적은 편이다”며 “지금보다 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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