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전남도의원, “청년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전남 되길”- 2023년 전라남도 청년의 날 행사 참석
‘청년愛찬 :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도 인구청년정책관, 도의원, 무안부군수, 청년 단체 및 관련 기관 대표 등 내외빈들과 지역 청년들이 참석하였으며 토크콘서트, 청년가요제, 기념식, 청년 친화 도시 비전 선포식, 뮤직페스티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철 의원은 축사에서 “청년들은 학업, 취업, 결혼, 주거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결코 본인들의 능력과 노력이 부족해서 좌절하고 실패하는 것이 아닌 사회 구조에서 기인하는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우리 청년들은 그 어떤 시대의 청년 세대보다도 뛰어나고 열심히 노력한다”며 “여러분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정책 발굴과 제도 마련에 도의회가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